윈도우 언제 정신 차릴래, 다국어 환경 언제쯤 제대로 지원 할거니?
by joony on 12.13, 2009, under IT & Tech
Windows 통틀어 쓴소리 한번 해야 겠습니다.
요즘 비스타 윈 7 나오면서 다국어 환경에 좀더 친화적으로 만드려고, 노력한 흔적은 보이는데, 그게 아직도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특히 엄청난 용량의 mui 팩을 선보였지만, 아직 리눅스 발톱 만큼도 못 따라간 흔적이나, 재부팅을 해야 하는 그런 귀챠니즘 마저 선사 하는 윈도우의 mui 와 아직도 멀게 느껴 지는 utf 환경등 많은 부분들이 제겐 불만입니다.
사실 이런 문제가 어찌 보면, 한 나라에서, 하나의 언어로만 사용 하는데 있어선 문제가 될 건덕지는 없지만, 외국의 멀티 다국적 기업들에겐 큰 골치 거리입니다. 특히 터미널 서비스를 이용해 접속해야 하는 회사들은! 한마디로 모든 이들이 영어를 하게 갈구 하는 것 같은 인상만 비치게 합니다.
아직 까지도 유저가 로그인 할때 언어를 선택 할 수 있는 란이 없다는것이, 그리고 새로운 유저가 마음대로 언어를 선택 할 수 없다는 가장 큰 단점을 가지고 있는 윈도우. 특히, 신경 쓰지 않는다면, 윈도우 노트 패드는 utf 인지 아닌지를 판단 하지 않고 ansi 포맷으로 저정해 버리기 때문에, 외국어로 작성한 문서의 경우, 100 % 깨지게 되는. 사실 제가 프랑스 살아서, 컴퓨터를 구매 하게 되면 따라 오게 되는 윈도우 XP 프랑스 판 혹은 비스타 프랑스 판을 한국어 화 하려면, 비스타 홈에선 절대 지원 안하는 mui 이런 제한 사항들을 가지고 한번 선택 하면 절대 바꿀 수 없고 또 재 설치 하기 전엔 시스템으로서 기능 하기가 힘든..
이런 문제는 응용 프로그램을 설치 하다 보면, 아 이 개발자가, utf 로 설계를 했는지 등에 대한 물음에 바로 답할 수 있기도 합니다만, 제일 문제 되는게 파일 명 이라 생각 합니다. 파일 이름을 불문판에서 한글로 작성한 문서를 보내거나, 혹은 불어에 있는 액센트가 붙은 파일은 읽을 수 없어져 버리는, 희안한 현상들로 많은 사람들에게 문의를 받았을 만큼.
그래서 오늘 더 리눅스 데탑이 사랑스럽군요. 로그인 할때 바로 변경이 가능한 언어 선택 이라던가, gedit 에서 여러 언어코드를 사용 할 수 있다던가 하는 그런 장점이 충분히 존재하는 운영 체제 임엔 틀림 없어 보입니다.
윈도우가 가야 할 길도 멀겠지만, 맥이나 리눅스 등에선 바로 변경이 가능한 이 언어 지원도 잘 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언어 변경 후 로그인 과정을 마치면, 물어 보는 현재 폴더이름을 변경 할것인지를 선택 할 수 있는 화면 (우분투의 경우, 언어 변경하고 로그인 하면, 바로 기본 폴더들의 이름이 변경이 되어서, 좀 애로 사항일 때가)

기본 에디터인 gedit 에서 불어의 액센트와, 한글을 혼합하여 작성하고 저장한 파일을 열어 왔을 때! 절대 안깨져 있습니다. 물론 저장 옵션이 utf-8 이 기본 인지라.

기본적인 메뉴 내용들이 모두 불어로 변경 되어 있습니다. 이 작업은 로그인 후 바로 적용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렇듯, 우리가 사용 하는 윈도우가 잘 느끼지는 못햇겠지만, 외국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서로 문제점을 제기 하고 있는 현실 입니다. 이런 모순이 빨리 고쳐 지기를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