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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저 luser 발언의 책임은 모두 미수다 제작진이 아닐까.
by joony on 11.12, 2009, under 일상
요즘 이모양으로 인터넷에서 많은 애기들이 오고 갑니다.
하지만, 이 문제에 있어 제일 중요한 부분을 차지 하고 있는 미수다 제작진. 영상 제작물들이 항상 그렇듯이 여러 사람이 만들어 모여 만든 종합 제작물입니다. 카메라 감독 부터 분장 미술 담당 소도구등 많은 부분에 있어 각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제작하는 제작물 이기 때문에, 제작 현장에선 정말 많은 사람들을 필요로 하고 또 준비 하는 시간 동안은 정신이 없습니다. 이렇게 만든 영상물을 조연출 그리고 연출 부에서 편집과 종편 작업을 거쳐서, 여러 사람들이 보고 품평을 한후에 방송에 내보냅니다.
연출 조연출 하시는 분들과, 작가분들은 프리뷰 노트 까지 작성하여, 촬영에 담긴 내용을 검토하고, 최종적인 편집안을 작성하고 그걸 편집합니다.
적어도 방송이 나가기 전까지, 5번 정도의 녹화 테입을 보는데, 5번 본 모든 사람들이 이 문제에 대한 생각을 못했다고 생각 하지는 않습니다. 그 문제에 대해 토의를 했을 수 있다란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프리뷰 노트에서 나온 내용을 가지고 실제 편집을 하는건 연출자 이겠죠, 거기에 자막을 입하고 하는 작업은 요즘엔 거의 non-liner 편집이기 때문에 피디가 직접 할 수 있는 부분 이기도 하겠지만, 제가 미수다 제작진이 아니어서 정확하게는 모르겠군요.
중요한건 미수다 연출자가 이 모든 중심에 있다는 겁니다. 미수다 보면 편집이 거의 뚝뚝 끊어지는 상황으로 가끔 이뤄 질때가 있습니다. 한마디로 필요 없는 말은 그냥 뚝 끊어 버리는 방식의 편집이었기 때문에, 무엇보다 이번 편집에 있어선 큰 문제를 제기 하고 싶습니다. 편집이란게 시청자들이 잘 모를 정도로 이어 지는 부분에 대한 계산을 해야 함에도 미수다 편집은 항상 그러지 못했고 그런 스타일 이리면 이번 루저 발언도 편집으로 처리 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중요한 팩트 혹은 문제가 될만한 요지의 발언을 자르고 다듬어서 심의나 혹은 불의에 대비하기 위한 절차를 적법하게 준하였느냐에 대한 물음에….
또 하나 꼬집자면, 미수다 제작진의 토크 진행 방식에 대한 물음입니다. 외국인들 눈에 어떻게 비춰 질지 모르지만, 이건 너무 가쉽거리 혹은 대한민국 여성들을 일반화 하는 참폐를 격게 하는 큰 문제점을 가지게 되지 않았나 합니다. 미수다 프로를 프랑스에서도 한국어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이 보고 있습니다. 그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을 바라보는 시선은 그리 좋지 않을듯 합니다. 물질 만능 주의에 쩌든 한국여성들 처럼 보였을 테니 말이죠. 프랑스의 경우 여성이 동등한 위치를 부르짖었음에도 아직 남여 차별이 아주 심하고, 여성의 사회 참여가 많이 이뤄지고 있어 집안의 경제 주체는 이제 2이 되어 가고 있기에 리소스 관리 면에서 좀더 당당한 지위를 차지 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미수다에서 다룬 내용은 거의 외국인들에게 한국 여성들의 깊숙하게 감쳐져 있는 여성 인권에 대한 문제를 제기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이번 미수다 주제 그리고 팩트등 많은 부분들에 있어 적어도 지켜 보고 또 많이 감수를 했던 모든 사람들은 어떻게 저 발언에 대한 책임을 그리고 편집도 모잘라 CG 처리로 Loser란 단어를 대문짝만하게. 어떻게 보면 우리 미수다 연출자 분의 생각엔 떨어져 가는 미수다 살려 보겠다고, 일부러 만들어낸 자작극 처럼 보입니다. 거기에 이 모양이 희생양처럼 모든이에게 스포트 라이트를 받고 있는 형국이라 생각 됩니다.
중요한 팩트는 모든 방송 프로에서 마지막에 모든 책임은 연출자 입니다.
이번 연출을 총괄 진행한 피디가 모든 책임을 져야 하는게, 전 옭다고 봅니다.